'즐거운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07/07/12 태터캠프 레어 기념품 광고? 5
  2. 2007/07/11 원격 블로깅 6
  3. 2007/07/07 변화하자. 2
  4. 2007/07/05 오픈소스 참여의 길 1
  5. 2007/07/02 언제나 한결 같은 산처럼
  6. 2007/06/27 겨울을 난 꽃 4
  7. 2007/06/21 webappscon에서 3
  8. 2007/06/20 삽질 2
  9. 2007/06/15 트랜스포머(Transformer), 6월 28일 대개봉! 1
  10. 2007/06/14 플러그인 놀이 5

태터캠프 레어 기념품 광고?

즐거운 이야기 2007/07/12 03:50 by inureyes

포럼에서는 신나게 세번째 태터캠프의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니들웍스 분들과 두시간동안 스카이프로 컨퍼런스 콜 -인터넷을 통해 여려명이 동시에 통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을 했지요. 이것도 익숙해지니 중독됩니다.^^

이번 태터캠프때는 정말 희귀한 기념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절대 이후에 또 만들 기약이 없다거나 그래서가 맞습니다) 텍스트큐브라는 이름이 알고보면 글씨나 글을 의미하는 텍스트가 아니고, 상자를 의미하는 큐브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 기념품에는 그 의미를 확 풀어서 다 써 버렸습니다.

태터캠프 블로그에 광고 하나 만들어보래서, paint.net으로 긁적긁적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컨셉은

음... 마치 이 광고는 신세계와 구세계의 중간적인 것이 느껴지구요. 음... 표현을 하자면, 굉장히 처음 보았지만 처음 본 것 같지 않은 풍경, 마치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의 여인, 탱고를 추는여인. 하지만, 그여인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받는[footnote]소믈리에 놀이[/footnote]

그런 컨셉으로 만들었습니다.

광고

아. 느껴져. 코스모가 느껴져.


물론 자체 검열 후 태터캠프 블로그에 글 열심히 적고 있는 gofeel님께는 넘기지 않았습니다.

애플 디자이너가 같은 컨셉으로 만들면 레퍼드의 타임머신이 되고, 제가 만들면 저렇게 되는군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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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reyes 입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의 균형 맞추기를 하며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N/W에서는 구성을, TC에서는 교리 전파? 및 사회자?를 맡고 있습니다. 오전과 오후에는 물리학을, 저녁 시간에는 코딩을 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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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03:50 2007/07/12 03:50

원격 블로깅

즐거운 이야기 2007/07/11 19:05 by hojin.choi

텍스트큐브(태터툴즈)를 비롯한 많은 블로깅 툴은 XMLRPC라는 것을 응용하여 API등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Blogger API를 필두로 하여 MetaWeblog API, MovableType API 나아가 XMLRPC는 아니지만 ATOM을 통해서도 비슷한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런 API는 글을 외부에서 쓸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Windows Live Writer나 Zoundry, Semagic 등 전문 편집기가 이런 기능을 통해서 글을 쓸 수 있게합니다.

작년 이맘때, 블로그 API를 태터툴즈에 구현해 넣고나서는, 상당히 세상이 바뀔 줄 알았습니다. 특히나 MS에서는 Live Writer 및 MS Office 2007에서도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었으니까요. 분위기는 상당히 고조되어 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이슈제기가 많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API에 아무 문제가 없거나 잘 안쓰거나 둘 중 하나인 상태로 생각됩니다.

설마 문제가 없겠습니까? 예를 들어 미투데이에서 글을 주기적으로 써 올릴때도 특정 카테고리로 올렸으면 하는 요구사항도 있었고, 블로그를 옮길 때, 첨부 파일의 경로가 바뀌지 않아 내부적으로 바뀌기도 하였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태터툴즈 내부에 들어 있는 편집기가 전문 편집툴의 필요성을 못느끼게 한 것이 주효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쓸*만*한*기*능은 다 들어 있거든요.

원격 블로깅을 이용한 사이트간의 매시업들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라딘 서점의 TTB 서비스가 가장 주목 받았던거 같고, 미투데이가 하루에 한 번씩 글을 모아 올리는 것도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입니다.
혹, 오늘 신문에서 보았던 삼성의 휴대폰에서 사진을 찍어 바로 블로그에 올리는 모델도 이 기능을 이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괜히 광고가 되지 않았나 싶지만, 블로그의 컨텐트는 RSS와 Blog API를 통해서 움직일 준비는 이미 되어 있고, 대중적인 응용에 연결만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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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외부에서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는 BlogAPI,
텍스트큐브에 OpenID로 로그인이 가능하게 해주는 OpenID 플러그인과,
번역자들이 쉽게 번역할 수 있도록하는 다국어 지원 구조를 담당합니다.
회사에서는 오픈아이디 서비스(idtail.com)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관심사는 PHP 프레임웍인 CakePHP, 테스트주도 개발,
자동 빌드 시스템, 형상관리 소프트웨어 및 실무적용,
안티스팸, 리눅스 커널, 암호화 라이브러리 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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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19:05 2007/07/11 19:05

변화하자.

즐거운 이야기 2007/07/07 23:43 by J.Parker

광활한 사막에서의 두바이를 기억하시나요? 볼품없이 건조하고 황폐한 두바이가 오늘날 멋진 모습으로 보이게 된 것이 셰이크 모하메드의 변화할 수 있다는 무한한 상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었다면 이런 멋진 두바이는 볼 수 없었을 겁니다. 모하메드는 '1+1=2'가 되기보다는 '1+1=11' 될 수 있다는 상상력을 가지고 오늘날의 두바이를 변화시킨 것입니다.


상상력을 키우려면 우선 내 안에 갇혀 있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꼭 나만이 그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한 반향으로 전력질주 해야만 일등 할 수 있다는 관념을 무너트려야만 실로 변화할 수 있는 상상력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갇혀있는 것을 보는 건지 갇혀있는 나를 보는 건지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갇혀있는 Textcube를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일까요? Textcube가 갇혀있는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네 한국인들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자신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현 시점에서 만족하며, 전진해야 할지, 위험을 무릎쓰고 변화해야 할지..
주위분 중 제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다가오지도 않는 미래에 대해 생각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 게 현명하다고..." 이 말은 현재에 만족하고 열심히 살자는 그런 말일 것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는 곧 과거가 되고 미래가 현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과거가 없는 미래는 없다고 하지만, 미래가 없는 과거는 더욱 아무 것도 아닐 듯합니다.

조금씩 변화해야 합니다. 생각도 많이 하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미래에 대한 폭넓은 시야가 현재를 만들어 주듯이.. 꾸준히 변화하는 것이 힘이 됩니다.

진화론으로 알려진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살아남은 종은 '강한 종'도 '우수한 종'도 아니다.  오로지 '변화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

말 그대로 변화하는 자만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변화해야 합니다. 변화가 없다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Needlwork와 Textcube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하는 그런 것도 하지만, 그러하지 않는 것도 도전하며 지금 이순간도 진화 하고 있답니다.

ps.변화에 항상 힘써 주시는 모든분들과 함께 화이팅 입니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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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Parker입니다. Needlworks의 Creator이며, 블로그 200% 활용을 위한 플러그인을 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함께 숨쉬는 그날까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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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23:43 2007/07/07 23:43

오픈소스 참여의 길

즐거운 이야기 2007/07/05 02:05 by hojin.choi

제가 텍스트큐브의 커미터가 되기까지 있었던 일을 적어 보는 것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먼저, 저는 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태터툴즈 0.9x 버전을 사용하고 있었던 블로거였습니다. 2005년 당시 수정 블로그와 태터툴즈가 거의 비슷한 선택상황에 있었지만, 왠지.. 아무 이유없이 태터툴즈를 선택했고, 남들 다 하는(?)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그러다가 1.0이 나온다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1.0을 설치했고, 스킨이나 플러그인들을 조금씩 내려 받아 설치 해봤습니다. 거 재밌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또한 블로그 API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RSS가 외부에서 읽기 전용이라면, 블로그 API는 외부에서 쓰기까지 가능한 것이었고, 전 이것이 태터툴즈에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으나, 로드맵을 보니 곧나올 1.1인가 1.2인가에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6월인가에 나온다더군요. 그러다가 요거 함 개발해보자하고, 플러그인만 손대면 될 것 같아서 남들 소스를 분석하면서 BlogAPI를 플러그인으로 개발하였습니다.

당시 블로그 API를 위해서 XMLRPC를 처음 봤고, 굥장히 흥미로워서 Blogger API, MetaWeblog API, 최근에 MovableType API까지 조금씩 채워넣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릴리즈한 것들이 태터툴즈 기본 기능으로 넣으면 어떻게냐는 제안이 와서 흔*쾌*히 그러죠라고 했습니다. 소스의 sandbox에 커밋권한이 주어졌고, 다른것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지만, 플러그인과 컴포넌트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OpenID가 나올때도 비슷했고, 니들웍스가 만들어질때도 그러했습니다. 흥미를 느끼고 플러그인으로 시작한 것이 태터툴즈 전반을 알게 되는 일들로 이어져갔습니다.

누구나 오픈 소스를 시작할 때,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툴을 자기 입맛에 맞게 고치다가 덜컥하게 됩니다. 거창하게 오픈소스에 기여할 뭔가를 찾으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고, 모두 재미로 고치다가 적절한 권한이 주어지게 됩니다.

오픈소스 태터툴즈(텍스트큐브)가 주는 매력은 PHP를 알면 쉽게 플러그인을 만들 수 있고, PHP를 알지 못해도 스킨을 만들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아주 낮췄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참여가 쉬워지면, 재미는 두 배가 됩니다. 자신이 재밌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됩니다.

쉽게 접근해서 발 뺄 수 없게 만드는, 어딘선가 어떤 방식으로든 이 툴들로 인해 중독되는 사람들을 보면, 태터툴즈는 "향정신성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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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외부에서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는 BlogAPI,
텍스트큐브에 OpenID로 로그인이 가능하게 해주는 OpenID 플러그인과,
번역자들이 쉽게 번역할 수 있도록하는 다국어 지원 구조를 담당합니다.
회사에서는 오픈아이디 서비스(idtail.com)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관심사는 PHP 프레임웍인 CakePHP, 테스트주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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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02:05 2007/07/05 02:05

언제나 한결 같은 산처럼

즐거운 이야기 2007/07/02 01:08 by J.Parker

얼마 전 직장 연수로 속리산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1년에 한번은 가보는 곳이지만 연수라는 타이틀을 걸고 가서인지 조금은 내키지 않는 산행였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몇 번을 와도 어딜 가도 산 공기는 삶의 피로를 확... 없애주는 좋은 정화제 인듯합니다.
한 모금의 숨을 들이켜도 온몸과 마음이 시원해 지는 것이 정말 날아갈 정도였으니까요..
이번 산행은 가볍게 천황봉까지만 가기로 하고, 다른 코스는 다음을 기약하고... 짧게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일찍 출발하지 못한 관계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아래와 같이 천황봉에서의 일출은 정말 멋지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어느 산이든 일출은 모두 좋은 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속리산 국립공원


몇 번 찾은 산이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두 팔 벌려 나를 반겨주는 그런 산였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든든하게 산의 품에서 쉬고 가라고 손짓까지 하는듯..
항상 그 자리에 지키고 있는 산인 듯싶습니다. 이런 산에 갈 때면, 간혹 중심 못 잡고 빙빙 도는 자신을 반성하게 합니다. 주위에도 이리저리 둘러보면 이렇게 자리 못 지키고 빙빙 도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것들이 바로 서야 아마 세상이 바로 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웹의 형태 또한 중심을 못 잡고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혼란함 속에서 Textcube가 중심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기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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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01:08 2007/07/02 01:08

겨울을 난 꽃

즐거운 이야기 2007/06/27 17:35 by hojin.choi

사용자 삽입 이미지
2년전에 어머님께서 주신 덴드롱 (클레로덴드럼)이라는 꽃이 작년에 몇개 피더니, 올해 엄청 화려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초만해도 이것을 다 뽑아 내고 다른 것을 심을까 생각했지만, 올해만 놔뒀습니다. 지난 겨울 아주 차가운곳에 일부러 방치해 두었고, 잎도 모두 떨어뜨렸으며, 왠만한 긴 가지들도 다 쳐놓았었지요. 첫해 겨울은 방안에 두어서 겨울이 지난지도 몰랐을겁니다.

그런 겨울을 한 번 보내게 했으니 올 봄만큼은 가만 놔둬야할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왠만한 봄꽃들이 다 피고 지고 나서도 잎들이 나올 생각을 안하더군요. 그러길 6월 한달사이에 잎들이 풍성하게 나오더니 꽃을 피워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작년에는, 뿌리좀 뻗느라고 신경 못썼나봅니다.
아마 지난 겨울에 된통 추워놔서 겨울이 지난줄 알았나봅니다.
아마 올해는 준비된 꽃눈들이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올라왔나봅니다.

아싸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술 앞부분만 빨간색으로 바른듯 예쁜 클레로덴드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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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17:35 2007/06/27 17:35

webappscon에서

즐거운 이야기 2007/06/21 21:00 by inureyes

webappscon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10분짜리 발표를 하나 하게 되어 했는데, 망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다 말을 못했지요. 앞으로 사고가 좀 있었습니다 ^^ 하나 얻은? 수확이라면 의외로 태터툴즈를 아는 사람이 많다는 정도였습니다. (전 완전히 마이너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혹시 참석자들이 IT 계열이라 다들 아시는건가?)

다음에 발표때 못다한 이야기를 다른 글로 써 볼까 합니다. :)

20070621 webappscon.pdf

프리젠테이션 파일입니다.



*

이번 컨퍼런스에서 얻은 수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에 대한 부분입니다. 오프라인의 수많은 것들이 온라인으로 장소를 옮기거나 복제되는 것이 지금까지의 주된 흐름이었다면, 이제는 온라인에서 태어난 것들이 오프라인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자주 보게 될 듯 합니다. 고전적으로 flash나 silverlight등과 같은 형태를 통하여 오프라인에 의존적인 온라인 환경이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이후에는 온라인의 프로그램을 넘어 문화 자체까지도 전파되는 것을 자주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태깅으로 음식물을 찾는 냉장고라거나?-

그러한 변화의 속도는 굉장히 빠를 겁니다.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의 수명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과감하게 예측하는 이유는, 앞에 붙은 '웹'이라는 수식어가 언제까지 의미가 있을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라는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덕분에 재미있는 생각들을 여러가지 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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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21:00 2007/06/21 21:00

삽질

즐거운 이야기 2007/06/20 02:31 by hojin.choi

http://dev.textcube.org/changeset/3476

저런것을 삽질이라고 하지요. 제가 한 것은 아니지만, 정규님의 정교한(?) 에디터 사용으로 빚어지는 이 놀라운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했을 것들입니다.

플러그인 개발자님들께서는 앞으로 $owner를 쓰실일을 줄이시고, getBlogId() / getUserId() 이 두 함수로 적절히 나누어 사용하셔야합니다. 두 개가 너무 혼동되어 코딩된 것을 어느날 어떤 계기로 필받아서, 삽질을 합니다.

마치 삽질의 광맥을 발견한듯한 미췬듯한 손놀림.
흘러가는 시간은 어느새 두,세시간 (기본이죠)
그러나 스팀팩 맞은 듯한 정신으로 희미한 목표만 보일뿐 아무것도 거침없습니다.

결과는 뭐죠?
태터툴즈 깔아 쓰는 사람들은 아~~~무 달라지는것 없습니다.
걍, 우리 좋으라고 하는 삽질이죠.
엔돌핀 주사제가 따로 필요 없는 삽질!

저, 원래 로그인 창과 오픈아이디 로그인 창을 통합하려는거 하려다가, CK님의 홈에서 IE7상의 구글 검색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읽고나서, 곧바로 삽질 모드 들어갔습니다.
뿌라스, KLDP, dev.textcube 넣고나니, 시간은 40분이 후다닥 지나갔군요.

삽질만세!

아침이 되고 나면, 이 글 쓴것을 후회할지 모릅니다. RSS로 보시는 분들 지워졌는지 한 번 더 확인해 주셔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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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02:31 2007/06/20 02:31

트랜스포머(Transformer), 6월 28일 대개봉!

즐거운 이야기 2007/06/15 05:12 by graphittie

6월 28일에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제가 올해 가장 기다리는 영화입니다. SF나 메카닉 물이 유달리 약세를 보이는 한국에서 일반인(?)들에게는 이 '트랜스포머'가 갖는 의미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이올린 등에서 트랜스포머 포스팅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고요.[footnote]포스트가 넘쳐나던 스파이더맨 3과는 대조적이죠.[/footnote]

서양 애니메이션에서 '트랜스포머'가 갖는 중요성은 2003년에 일본 전역에서 성대하게 탄생 세리머니를 치룬 흑백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鐵腕アトム)'이 방영된 이래, 일본 애니메이션의 질주를 막지 못하고 있는 서양 애니메이션 계에 있어 '트랜스포머'가 서양 애니메이션이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폭발적인 파급효과를 준 거의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입니다.[footnote]우리가 잘 아는 K캅스(일본명 제이데커)도 트랜스포머의 아류지요[/footnote] 간단하게 말해, 서양 애니메이션의 자존심과 같은 위치라고 해야하려나요.[footnote]국내언론은 감독이 한국인(넬슨 신)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한국인 추켜세우기에 더 열중하는 것 같습니다. 자아도취는 이제 그만.[/footnote]

(이후로 애니메이션 사에 대해 뭔가 줄줄이 적어봤으나 전부 삭제 하고,)

Textcube의 위치가 트랜스포머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IT 강국 대한민국이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세계 인터넷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고 되레 영향을 받고만 있지요. Textcube가 대한민국 인터넷의 트랜스포머가 될 수 있도록 더 분발해야겠습니다.[footnote]Tattertools를 Textcube로 개명한 이유 중 하나가 Tattertools라는 명칭으로 해외에 영향을 미치는데 발생하는 문제점 때문이었습니다. 영어권 사용자들에게 'tatter'라는 단어의 어감은 우리 말로 하면 '찢어발긴다' 정도 되는, 상당히 좋지 않은 의미라고 합니다.[/footnote]

중간을 전부 삭제해서 어설픈 포스팅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요점은 '트랜스포머가 보고 싶어!'지요. 핫핫핫... 인생 여러가지라고 슬픈 일[footnote]ZARD 보컬 사카이 이즈미 님의 사망.[/footnote]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나 봅니다. 인생무상이어라...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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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lworks에서는 HTML, CSS, UI, 디자인(LonnieNa님 백업) 및 문서화에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사는 웹 표준과 웹 접근성입니다만, 아직도 아는 것이 없어 항상 뒤집기를 반복하는 생선구이처럼 좌불안석이군요.
현재는 Textcube와 Papyru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7/06/15 05:12 2007/06/15 05:12

플러그인 놀이

즐거운 이야기 2007/06/14 01:36 by J.Parker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open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용 유저들은 매쉬업을 통한 여러 종류의 상품을 만들고 공개하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여러 유저들이 openAPI를 이용하여 다각화시키고, 이 중에는 멋진 비지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도 있는 것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API, 그리고 다음, 네이버, flickr 등에서 제공하는 openAPI로 텍스트큐브용 플러그인을 시도해보니 개인 블로그 상에서만 국한된 플러그인이 아니라 보다 확장성이 높은 플러그인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디선가 '웹2.0의 주역이 openAPI 일 수도 있다'고 한 말이 과언은 아닌 듯합니다. 텍스트큐브에서도 개인형 블로그가 아닌 비지니스 모델로 성장 시킬 수 있는 매쉬업 플러그인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여름 후엔 MetaWeblogAPI를 이용한 텍스트큐브용 포스팅 s/w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이미 나와 있는 것들이 많지만, 텍스트큐브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 생각 중입니다.
생각해 놓은 아이디어들은 많은데 막상 잘 나오지 않습니다. 차차 하나둘씩 호주머니에서 나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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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Parker입니다. Needlworks의 Creator이며, 블로그 200% 활용을 위한 플러그인을 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함께 숨쉬는 그날까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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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01:36 2007/06/14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