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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즐거운 이야기 2007/08/08 21:16나왔습니다. 거의 2년을 참고 기다렸는데!
애플 키보드 새 버전!
자 이제 무선 키보드로 고고;
HHK도 좋지만 애플 키보드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지요.
덧) 동시에 키보드 네 개씩을 키울 수는 없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키보드들 중 하나인 atessa mechanical keyboard를 니들웍스 분들께 분양할 생각입니다. 생각 있으신 분 말씀해주세요. 참고로 다음과 같은 환경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사무실 또는 아기가 자는 가정 (타자소리가 천둥 소리입니다)
- 윈도우 키 의존도가 높은 경우 (윈도우 키 없습니다)
- PS/2 인터페이스가 없는 경우 (PS/2 전용입니다)
휴가 다녀오셨나요?
즐거운 이야기 2007/08/08 17:55며칠 전에 오랜만에 휴가 같은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나만의 정통 휴가 법은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것이지만 함께 사는 이는 그래도 5주년 휴가인데 제대로 갔다 와야 한다는 일념 때문에 그 흔하다는 안면도 근처 바닷가에서 보내게 되었답니다.
서로 업무상의 일정으로 그리 긴 휴가는 아니었지만, 바닷가에서 놀았다는 그 하나만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확실히 휴가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혼잡 그 자체였고, 가는 시간만 반나절 정도 걸린듯합니다.
휴가 기간 지내게 될 곳은 어렵게 잡은 산 중턱의 ○○산장이라는 펜션였습니다. 짐 풀고 적당히 배도 채운 뒤 온 가족 함께 바닷가로 향했답니다. 날씨 탓인지 아니면 서해안의 특성이었는지 백사장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편하게 놀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조개도 줍고, 사진도 찍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바다라 그런지 정말 좋더군요. 앞으로는 자주 가족과 함께 해야 할듯합니다. 일과 기타 등등의 핑계로 가족과의 좋은 시간마저 잊고 살아온 듯합니다.
Textcube 1.5 준비를 위해 헌신을 다하시는 Needlworks/TNF 분들을 뒤로 한 채 갔다 온 휴가라 그런지 조금 찔리네요.^^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비밀방문자 2014
inureyes 2014
비밀방문자 2013
화사함 2012
LonnieNa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