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07/10/12 유명한 블로거 6
  2. 2007/10/03 Textcube 스티커를 보내드립니다. 277
  3. 2007/10/01 Textcube 스티커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자세 15
  4. 2007/09/02 텍스트큐브2와 사파리와 카이스트 4
  5. 2007/08/08 나-왔-다- 13
  6. 2007/08/08 휴가 다녀오셨나요? 4
  7. 2007/08/06 욕심, 꿈 2
  8. 2007/08/02 디 워 (D-War)
  9. 2007/07/25 눈뜬 장님 1
  10. 2007/07/12 시간을 달리는 교주님 6

유명한 블로거

즐거운 이야기 2007/10/12 00:21 by hojin.choi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게 되면 이런 얘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블로그 아주까리닷컴을 운영하시는 포마드입니다.
혹은
이 분이 바로 그 오렌지치킨에이드씨입니다.
그러나, 정작 나는 아주까리닷컴도 모르고, 오렌지치킨에이드씨도 그날 처음 듣지요. 그러면서, 머리속에서는 최대한 그런 단어가 최근의 서핑중에서 우연히라도 들렀는지 긍정적으로 기억을 검토하는 엔진이 작동을 합니다. 그런 엔진이 작동하는 순간만큼은 말을 조심하게 되며, 만면에는 이유없이 미안해하지 않으려고 친구모드일때의 마스크로 바뀌게 되고요.

온라인으로 자주 보게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우리능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오프라인에서 만난 그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사실, 유명하다는 그 누구를 나는 몰라 볼 때의 묘한 느낌입니다.

혹, 저*만* 이*런*느*낌*을 갖*나*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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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외부에서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는 BlogAPI,
텍스트큐브에 OpenID로 로그인이 가능하게 해주는 OpenID 플러그인과,
번역자들이 쉽게 번역할 수 있도록하는 다국어 지원 구조를 담당합니다.
회사에서는 오픈아이디 서비스(idtail.com)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관심사는 PHP 프레임웍인 CakePHP, 테스트주도 개발,
자동 빌드 시스템, 형상관리 소프트웨어 및 실무적용,
안티스팸, 리눅스 커널, 암호화 라이브러리 등에 있습니다.
<a href="http://coolengineer.com/">블로그</a>

2007/10/12 00:21 2007/10/12 00:21

Textcube 스티커를 보내드립니다.

즐거운 이야기 2007/10/03 00:53 by gofee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벤트를 종료 합니다.

결과 및 배송에 대한 안내는 http://event.needlworks.org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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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eel입니다.
Needlworks에서는 사람들과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걸 Creator에게 일거리로 만들어 넘기는 Balancer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못 넘기면 결자해지도 합니다.
재미난 사람들과의 재미있는 수다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부담없이 접근해 주세요. :)
http://bringbring.com

2007/10/03 00:53 2007/10/03 00:53

Textcube 스티커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자세

즐거운 이야기 2007/10/01 00:09 by gofeel

알고 계십니까?

텍스트큐브 스티커 첫번째 시리즈가 제작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것이 바로 텍스트큐브 스티커!

...

원래 저런식으로 잘 안쓰는데 말이죠 이번엔 꼭 저렇게 한번 써줘야할 것 만 같아서요. ㅎㅎㅎ

텍스트큐브 스티커 첫번째 시리즈가 제작 완료 되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 가장 궁금하실 바로 그 것! 이번 스티커 시리즈 어떻게 하면 얻을수 있을까요?

스티커 얻기

0. 공헌자에 이름을 올린다.

센터->텍스트큐브는을 보시면 누가 어떤어떤일을해서 텍스트큐브를 만드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되어 나옵니다. 이번 첫번째 시리즈는 이러한 공헌자들이 모이는 공헌자의 날에 맞추어 제작되었으며 사정상 참가하지 못한 공헌자들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공헌자가 되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테스터로 신청하는 것은 아무런 개발지식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무조건 따라하기! Do branding yourself!에서 자세하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공헌자가 되시면 이번 시리즈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또 다른 다양한 텍스트큐브 기념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TNF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한다.

태터캠프, 공헌자의 날 그리고 기획중인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시면 이번 시리즈를 다 사용하기 전까지는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2007년이 다 가기전에 오프라인 행사를 약 두번 정도 더 가지려고 합니다. 아직 기획단계라 자세한 일정을 알려드리지는 못하지만, 아직 두번의 기회가 더 남아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

2. Needlworks블로그를 열심히 읽는다.

"저런 행사 맨날 서울에서만 하고!! 난 서울 갈려면 백만년걸린다~! 꺄울~ ㅠ_ㅠ" 이라고 외치시는 분들을 위해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를 그대 품안에 텍스트큐브 스티커 첫번째 시리즈 특별 이벤트~!" 곧 찾아갑니다. Coming soon~!

더불어 이벤트 및 공헌자 발송분에 대한 발송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부분 역시 이벤트 공지시에 같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3. 각종 블로그 행사에 참가한다.

Needlworks/TNF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직이기에 움직임이 적습니다. 그래서 TNC의 홍보팀장님이신 꼬날님께 텍스트큐브 스티커의 첫번째 시리즈를 "뿌려주세요 -o-)/~"라고 부탁드려둔 상태입니다. TNC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물론 블로거를 중심으로 하는 각종 행사에 꼬날님이 나타나시면 거기에 텍스트큐브 스티커도 같이 갑니다. :)

이번 TNC의 2주년 행사책나누기 행사에도 후원되었습니다. 다만, 스티커 제작 일정상 투명스티커는 같이 보내드리지 못했다는거 안내해 드립니다. :)

4. 아직은 밝힐순 없지만....

아직은 밝힐수는 없지만 첫번째 스티커 시리즈의 총물량 중 가장 많은 물량이 할당(?)되어 있는 모종의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작전 모의중입니다. 곧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디에 붙일까?

다양한 사용처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눠드렸던 분들은 우선 노트북에 예쁘게 붙이시더군요. 특히 모사의 하얀 노트북에 투명스티커는 정말 잘 어울립니다. 제 은색 노트북에도 나쁘지 않지만, 검은색 노트북에 붙이면 스티커의 색과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베타테스터(?)들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또 저를 포함해서 핸드폰에 붙이는 분들도 많이 계셨구요.(게다가 커플로=_=)

예쁘게 붙이신 분들께는 트랙백을 통한 제보 부탁드립니다. ㅎㅎ

마무리


이번 제작 물량은 총 1000세트 3000장입니다. 현재 약 1/3이 소진되었습니다. 남은물량 원하시는 분들께 최대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서 써야 두번째 세번째 시리즈 만들어서 배포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스티커 디자인에 재능이 넘치시는 분은 gofeel@gmail.com으로 조용히 컨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작후기


다들 어떻게 9월을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9월하면 기억나는게 편도선수술밖에 없습니다. 남들은 하루면 가뿐하게 일상으로 돌아간다는데, 전 편도선수술 덕분에 난생 처음 아파서 응급실도 가보고(세군데나!) 일주일 넘게 입원도 해보고....아흑, 그렇게 편도선수술 그리고 치과치료와 함께 9월의 반을 보낸후 처음 일상에서 시작한 일이 바로 저 스티커 제작이었습니다.

하아 스티커 제작 그리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생소한 인쇄용어들과 재질명, 가격이 최대 100배까지 차이나는 제작방식. 그리고 추석연휴를 감안한 업체별 스케쥴까지, 간만에 발로 신나게 뛰어 해결했습니다. 덕분에 스티커 제작에 대해서는 업체 부럽지 않는 지식이;;;

네, 하여간 고생한게 대수입니까. 저렇게 예쁜 스티커가 나왔다는 것이 중요한거지요. 특히 그동안 태터캠프 및 각종행사에서 노트북마다 붙어있는 각종 스티커를 보면서 Textcube 스티커가 없음을 특히 제 노트북에 붙여다니지 못함을 언제나 아쉬워 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아쉬워할 필요가 없네요. ㅎㅎㅎ 아자~!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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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eel입니다.
Needlworks에서는 사람들과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걸 Creator에게 일거리로 만들어 넘기는 Balancer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못 넘기면 결자해지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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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00:09 2007/10/01 00:09

텍스트큐브2와 사파리와 카이스트

즐거운 이야기 2007/09/02 04:20 by inureyes

연구 관련 summer school도 있고, 텍스트큐브 2에 대한 논의도 해야 하고 해서 겸사겸사 카이스트를 방문했습니다. 대전에 계시는 아침놀님, 로니냐님, lifthrasiir님과 만나서 잘먹고 잘 떠들었습니다.

이틀 일정에 중간을 밤샘해 버려서 둘쨋날이 매우 힘들었지만, 텍스트큐브 2의 유저 인터페이스나 기술적인 난제등에 대해서 굉장히 머리 아픈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머릿속에서 잠자고 공책에 끄적여 놓았던 청사진도 꺼내서 함께 그릴 수 있었지요.

덤으로 그날 밤을 새며 새 텍스트큐브 메인 사이트와 텍스트큐브 1.5 위지윅 에디터의 사파리 3 대응이 있었습니다.

그날밤 장면

중간에 저는 대략 혼미. 카이스트 전산실은 우리 학교 전산실과 또 느낌이 매우 다르더군요.


둘쨋날에는 서울로 올라가 서울팀과 논의를 하려고도 했는데, 그라피티에님께 너무 가혹해 보여서 미팅 일정을 그냥 접었다는 후일담이 있습니다.

덧) 더 슬픈 후일담으로는 고필님은 일정 취소 모르고 병원 갈 일에 겸사겸사 고향 방문차 가셨던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그 날 올라 오셨다죠... 원래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게 돌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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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reyes 입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의 균형 맞추기를 하며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N/W에서는 구성을, TC에서는 교리 전파? 및 사회자?를 맡고 있습니다. 오전과 오후에는 물리학을, 저녁 시간에는 코딩을 하며 삽니다.
http://forest.nubimaru.com

2007/09/02 04:20 2007/09/02 04:20

나-왔-다-

즐거운 이야기 2007/08/08 21:16 by inureyes

나왔습니다. 거의 2년을 참고 기다렸는데!

애플키보드 새버전

애플 키보드 새 버전!



자 이제 무선 키보드로 고고;
HHK도 좋지만 애플 키보드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지요.


덧) 동시에 키보드 네 개씩을 키울 수는 없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키보드들 중 하나인  atessa mechanical keyboard를 니들웍스 분들께 분양할 생각입니다. 생각 있으신 분 말씀해주세요.  참고로 다음과 같은 환경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사무실 또는 아기가 자는 가정 (타자소리가 천둥 소리입니다)
  • 윈도우 키 의존도가 높은 경우 (윈도우 키 없습니다)
  • PS/2 인터페이스가 없는 경우 (PS/2 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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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21:16 2007/08/08 21:16

휴가 다녀오셨나요?

즐거운 이야기 2007/08/08 17:55 by J.Parker

며칠 전에 오랜만에 휴가 같은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나만의 정통 휴가 법은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것이지만 함께 사는 이는 그래도 5주년 휴가인데 제대로 갔다 와야 한다는 일념 때문에 그 흔하다는 안면도 근처 바닷가에서 보내게 되었답니다.

서로 업무상의 일정으로 그리 긴 휴가는 아니었지만, 바닷가에서 놀았다는 그 하나만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확실히 휴가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혼잡 그 자체였고, 가는 시간만 반나절 정도 걸린듯합니다.

휴가 기간 지내게 될 곳은 어렵게 잡은 산 중턱의 ○○산장이라는 펜션였습니다. 짐 풀고 적당히 배도 채운 뒤 온 가족 함께 바닷가로 향했답니다. 날씨 탓인지 아니면 서해안의 특성이었는지 백사장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편하게 놀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조개도 줍고, 사진도 찍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바다라 그런지 정말 좋더군요. 앞으로는 자주 가족과 함께 해야 할듯합니다. 일과 기타 등등의 핑계로 가족과의 좋은 시간마저 잊고 살아온 듯합니다.

Textcube 1.5 준비를 위해 헌신을 다하시는 Needlworks/TNF 분들을 뒤로 한 채 갔다 온 휴가라 그런지 조금 찔리네요.^^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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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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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Parker입니다. Needlworks의 Creator이며, 블로그 200% 활용을 위한 플러그인을 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함께 숨쉬는 그날까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블로그 : http://create74.com

2007/08/08 17:55 2007/08/08 17:55

욕심, 꿈

즐거운 이야기 2007/08/06 10:40 by hojin.choi

욕심을 줄여야합니다.
하나의 기능을 구현할 때, 마구마구 커지는 욕심을 줄여야 합니다.
하나의  버그를 고칠 때, 관련된 모든 곳을 다시 작성하고 싶은 욕심을 줄여야 합니다.

꿈을 키워야합니다.
하나의 기능을 구현할 때, 꿈은 키우되 그 꿈과 이어지는 작은 고리를 작성해야 합니다.
하나의 버그를 고칠 때, 꿈과 관련된 것이 아니면 확실히 없앨 필요는 없습니다.

꿈은 공유하되 욕심이 그 꿈과 섞여 눈 먼 꿈이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꿈을 말해 주고, 꿈을 보여 주고,
지켜보는 사람들이 그 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 코드가 조금 변하여도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우리는 내가 만드는 즐거움과 다른 사람의 작업에 맞춰가며 일하는 즐거움을
모두 느끼며 일하는 행복한 일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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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6 10:40 2007/08/06 10:40

디 워 (D-War)

즐거운 이야기 2007/08/02 00:49 by inurey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아침 조조로 심감독의 D-War를 보고 왔습니다. 참 감회가 새로운 영화였습니다. 특히 용개뤼[footnote]용가리 보면 영화 안에서 발음이 저렇습니다. 용개뤼~[/footnote] 세대에게는 참 여러가지의 의미가 있는 영화였지요.

복잡한 이야기는 치우고, 간단한 이야기만 해 보겠습니다. :)

*

'디 워'는 굉장히 특이합니다. 경탄할 부분을 가득 담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비판할 부분도 가득 있지요. 완전히 상반된 두가지 면이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어느쪽에 중심을 더 두느냐에 따라 영화에 대한 평이 두 쪽이 날 것 같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균형' 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야누스의 얼굴들처럼 보일 수 있는 컨텐츠에 균형이 조금만 더 잡혔었다면 평이 갈리거나 하는 부분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영화를 둘러싸고 시공간적으로 배치된 균형이 묘하게 어긋나 있기 때문에 경탄할 부분과 비판할 부분이 완전히 나눠집니다. 영화 안에서의 시공간 뿐만이 아니라 관객들이 체험하는 러닝타임 안에서도 그러한 균형이 가끔 깨집니다.

니들웍스의 경우에도 그 '균형'이 필요합니다. 니들웍스/TNF에도 경탄과 비판의 극단이 하나로 융합된 '디 워' 에서 가끔 느껴지는 균형 감각의 실종이 있습니다. (복잡한 이야기입니다) 더 나아가 텍스트큐브의 경우에도 그 균형이 종종 맞지 않습니다. 유저들의 필요와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을 어떻게 묶어 나가느냐- 어려운 이야기이지요. 하지만 "텍스트큐브를 만드는 이유"와 "텍스트큐브를 사용하는 이유" 사이의 균형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영화평치고는 이상한 글이 되었군요. 그럼 텍스트큐브에 사파리 위지윅이나 한 번 구현해 보러 가기 위해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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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2 00:49 2007/08/02 00:49

눈뜬 장님

즐거운 이야기 2007/07/25 13:38 by LonnieNa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낮부터 술에 취해 개천가에 쓰러져 있는 도령(상규)을 대려다 아버지는 뒷뜰에 묶어 두고 물이외엔 일절 주지말라 이른다.

뒷짐으로 손이 묶인 밧줄을 길게 내어 꽃이 활짝핀 벚나무에 묶여 있다.
무릎을 꿇어 사발에 담긴 물을 마시려 하지만 못내 미치지 못한 밧줄의 길이 때문에 혀만 낼름 거려야할 뿐인데.

빨간색 꽃신과 연분홍 치마의 나영이 걸어와 물이담긴 사발을 들어올린다.
한모금 마시려 다가가면 사발은 뒤로 도망가고 다시 한모금 마시려 하면 뒤로 도망가고..
그렇게 한발짝 한발짝 물을 마시려 사발이 있는 옆으로 옆으로 오리걸음을 하며 걸어간다.

'그 싫으면 싫다고 할것이지. 이게 무슨 회개망칙한 짓이오.'
'재미있지 않습니까?'
'무엇이요?'
'보십시요. 한길도 넘던 끊이 이제 한뼘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게 지금 나한테 설교를 하고 싶은게요?'
'도령의 설움이 깊을까요? 계집의 설움이 더할까요?'

어느덧 끈은 짧아져 나무에 감기고 감겨 나무에 바짝 달라붙어 상규는 넘어질수 밖에 없게 되지만, 입가엔 미소가 머금어진다.

'무슨말을 하고 싶은게요?'
'그대로는 눞지도 서지도 못하실걸요? 도령께서 살고계신 세상은 고만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래도 그만이고 저래도 그만이오'
'스스로를 억압하고 핍박하는 장부는 계집이 보기에도 옳지 않아보인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모 방송사의 한성별곡 일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날의 '다모'를 다시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되는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만, 저는 조금 달리 생각해보았습니다.

지난 태터캠프에서 꿀딴지에 빠진 파리이야기의 coolengineer님 말씀마냥 앞만보고 가다간 뒤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를 상황이 되다라는 이야기로 엮어보았습니다.
앞만보고 달리는거야!
그치만, 가끔은 뒤도 돌아보자구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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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Needlworks에서 Painter에 있습니다.
http://blog.2pink.net
Painter로,
여러분과 나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합니다.

2007/07/25 13:38 2007/07/25 13:38

시간을 달리는 교주님

즐거운 이야기 2007/07/12 15:20 by J.Parker

태터툴즈에서 오늘의 Textcube까지 오기까지 험난한 길 였던 것 같습니다. 현 Needlworks의 Creator로 참여는 하고 있지만, 수행 부족이었는지 따라잡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닌듯합니다.
매번 고공행진을 하고 계시는 교주님의 엄청난 스킬이란 두말 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Textcube 1.5 베타에 접어 들어서 인지 요즘은 더욱 눈에 안 보이시게 날라 다니시는 듯합니다.
본 자리가 있음에도 야간분투(夜間奮鬪) 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박수를 안 보낼 수가 없을 듯합니다.
Needlworks의 Balancer답게 구성원들을 조화롭게 잘 이끌어 나가시니 더욱 균형 있고 활기있는 Needlworks가 될듯합니다.

곧 있을 세 번째 태터캠프에서도 블로거 분들께 멋지고 기발한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더운 여름 현업과 Needlworks 일에 열심히 함께 달려주시는 lifthrasiir님, gofeel님, graphittie님, daybreaker님, LonnieNa님, coolengineer님께 화이팅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요즘 훨~~훨~~ 날라다니는 교주님을 생각하니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문득 생각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 문구는 '시간을 달리는 교주님'이 더욱 어울릴 듯 하여 교주님을 위한 포스터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ㅋㅋ (얼굴 합성은 2탄에서 ^^)

교주님께서 태클 걸어오셔도 삭제 절대 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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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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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Parker입니다. Needlworks의 Creator이며, 블로그 200% 활용을 위한 플러그인을 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함께 숨쉬는 그날까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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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15:20 2007/07/1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