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블로거
즐거운 이야기 2007/10/12 00:21오프라인 모임에 나가게 되면 이런 얘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블로그 아주까리닷컴을 운영하시는 포마드입니다.혹은
이 분이 바로 그 오렌지치킨에이드씨입니다.그러나, 정작 나는 아주까리닷컴도 모르고, 오렌지치킨에이드씨도 그날 처음 듣지요. 그러면서, 머리속에서는 최대한 그런 단어가 최근의 서핑중에서 우연히라도 들렀는지 긍정적으로 기억을 검토하는 엔진이 작동을 합니다. 그런 엔진이 작동하는 순간만큼은 말을 조심하게 되며, 만면에는 이유없이 미안해하지 않으려고 친구모드일때의 마스크로 바뀌게 되고요.
온라인으로 자주 보게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우리능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오프라인에서 만난 그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사실, 유명하다는 그 누구를 나는 몰라 볼 때의 묘한 느낌입니다.
혹, 저*만* 이*런*느*낌*을 갖*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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