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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cube 스티커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자세

즐거운 이야기 2007/10/01 00:09 by gofeel

알고 계십니까?

텍스트큐브 스티커 첫번째 시리즈가 제작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것이 바로 텍스트큐브 스티커!

...

원래 저런식으로 잘 안쓰는데 말이죠 이번엔 꼭 저렇게 한번 써줘야할 것 만 같아서요. ㅎㅎㅎ

텍스트큐브 스티커 첫번째 시리즈가 제작 완료 되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 가장 궁금하실 바로 그 것! 이번 스티커 시리즈 어떻게 하면 얻을수 있을까요?

스티커 얻기

0. 공헌자에 이름을 올린다.

센터->텍스트큐브는을 보시면 누가 어떤어떤일을해서 텍스트큐브를 만드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되어 나옵니다. 이번 첫번째 시리즈는 이러한 공헌자들이 모이는 공헌자의 날에 맞추어 제작되었으며 사정상 참가하지 못한 공헌자들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공헌자가 되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테스터로 신청하는 것은 아무런 개발지식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무조건 따라하기! Do branding yourself!에서 자세하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공헌자가 되시면 이번 시리즈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또 다른 다양한 텍스트큐브 기념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TNF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한다.

태터캠프, 공헌자의 날 그리고 기획중인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시면 이번 시리즈를 다 사용하기 전까지는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2007년이 다 가기전에 오프라인 행사를 약 두번 정도 더 가지려고 합니다. 아직 기획단계라 자세한 일정을 알려드리지는 못하지만, 아직 두번의 기회가 더 남아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

2. Needlworks블로그를 열심히 읽는다.

"저런 행사 맨날 서울에서만 하고!! 난 서울 갈려면 백만년걸린다~! 꺄울~ ㅠ_ㅠ" 이라고 외치시는 분들을 위해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를 그대 품안에 텍스트큐브 스티커 첫번째 시리즈 특별 이벤트~!" 곧 찾아갑니다. Coming soon~!

더불어 이벤트 및 공헌자 발송분에 대한 발송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부분 역시 이벤트 공지시에 같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3. 각종 블로그 행사에 참가한다.

Needlworks/TNF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직이기에 움직임이 적습니다. 그래서 TNC의 홍보팀장님이신 꼬날님께 텍스트큐브 스티커의 첫번째 시리즈를 "뿌려주세요 -o-)/~"라고 부탁드려둔 상태입니다. TNC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물론 블로거를 중심으로 하는 각종 행사에 꼬날님이 나타나시면 거기에 텍스트큐브 스티커도 같이 갑니다. :)

이번 TNC의 2주년 행사책나누기 행사에도 후원되었습니다. 다만, 스티커 제작 일정상 투명스티커는 같이 보내드리지 못했다는거 안내해 드립니다. :)

4. 아직은 밝힐순 없지만....

아직은 밝힐수는 없지만 첫번째 스티커 시리즈의 총물량 중 가장 많은 물량이 할당(?)되어 있는 모종의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작전 모의중입니다. 곧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디에 붙일까?

다양한 사용처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눠드렸던 분들은 우선 노트북에 예쁘게 붙이시더군요. 특히 모사의 하얀 노트북에 투명스티커는 정말 잘 어울립니다. 제 은색 노트북에도 나쁘지 않지만, 검은색 노트북에 붙이면 스티커의 색과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베타테스터(?)들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또 저를 포함해서 핸드폰에 붙이는 분들도 많이 계셨구요.(게다가 커플로=_=)

예쁘게 붙이신 분들께는 트랙백을 통한 제보 부탁드립니다. ㅎㅎ

마무리


이번 제작 물량은 총 1000세트 3000장입니다. 현재 약 1/3이 소진되었습니다. 남은물량 원하시는 분들께 최대한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서 써야 두번째 세번째 시리즈 만들어서 배포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스티커 디자인에 재능이 넘치시는 분은 gofeel@gmail.com으로 조용히 컨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작후기


다들 어떻게 9월을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9월하면 기억나는게 편도선수술밖에 없습니다. 남들은 하루면 가뿐하게 일상으로 돌아간다는데, 전 편도선수술 덕분에 난생 처음 아파서 응급실도 가보고(세군데나!) 일주일 넘게 입원도 해보고....아흑, 그렇게 편도선수술 그리고 치과치료와 함께 9월의 반을 보낸후 처음 일상에서 시작한 일이 바로 저 스티커 제작이었습니다.

하아 스티커 제작 그리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생소한 인쇄용어들과 재질명, 가격이 최대 100배까지 차이나는 제작방식. 그리고 추석연휴를 감안한 업체별 스케쥴까지, 간만에 발로 신나게 뛰어 해결했습니다. 덕분에 스티커 제작에 대해서는 업체 부럽지 않는 지식이;;;

네, 하여간 고생한게 대수입니까. 저렇게 예쁜 스티커가 나왔다는 것이 중요한거지요. 특히 그동안 태터캠프 및 각종행사에서 노트북마다 붙어있는 각종 스티커를 보면서 Textcube 스티커가 없음을 특히 제 노트북에 붙여다니지 못함을 언제나 아쉬워 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아쉬워할 필요가 없네요. ㅎㅎㅎ 아자~!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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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eel입니다.
Needlworks에서는 사람들과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걸 Creator에게 일거리로 만들어 넘기는 Balancer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못 넘기면 결자해지도 합니다.
재미난 사람들과의 재미있는 수다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부담없이 접근해 주세요. :)
http://bringbring.com

2007/10/01 00:09 2007/10/01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