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와 개발자들
즐거운 이야기 2007/05/15 00:56제가 생각하는 개발자로서 블로깅 툴은 표현의 재미를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다른 의미도 있겠지만, 재미를 뺀다면 그 다음은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이런 재미 중에 공동체의 적절한 반응을 먹고 사는 것도 있습니다.
최근 개발자들에게 소스 수준으로 다가가기 위해(?) 최적화하여 릴리즈하는 방식을 뺐습니다.생각난 김에 개발자들에게 구미가 당길만한 것들을 나름대로 정리해보면,
개발자, 여러분! 우리 코드에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드를 분석해주시고, 패치를 보내주시고, 못생긴 코드를 지적해 주십시오.
- 많은 사람들이 쓰는 php를 기반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 Subversion으로 trunk, branch, sandbox 등으로 적절히 분리하여 시기 적절하게 운영합니다.
- 개발 코드는 항상 티켓과 연관되어 커밋됩니다.
- 다국어를 지원하기 위해 po 파일 포맷으로 하부를 바꾸고 있습니다.
- 초기 미숙하나마 디렉토리를 MVC 구조로 나누어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개념 공유가 안 된 이후 작업들로 인해 희미해진 경향이...)
- 적절히 분리된 플러그인 개념을 통한 코드를 가볍고 확장성있게 하였습니다.
- 또한 적절한 스킨 구조로 인해 많은 외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아이디어를 간단히 구현해 보고,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정리해서 아~무 보상을 바라지 않고 코드를 공개하는 것은 실로 재미를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입니다. 노력하는 자 위에 즐기는자가 있다고 했던가요? 텍스트큐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장난감(?)이 되게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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